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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시공자선정총회서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 시공자로 낙점
등록날짜 [ 2017년06월05일 19시48분 ]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학수고대하던 시공자 선정에 성공해서다.

5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증산5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장두천)은 지난달(5월) 27일 개최한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선정총회에서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중 시공자 선정에 필요한 의사ㆍ의결 정족수를 모두 충족해 성원을 이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총회에 상정된 ▲조합정관 변경(안) 동의의 건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총회 참석 조합원 교통비 등 지급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상환 방법 및 시공자 입찰보증금 무이자 조합 사업비 전환 승인의 건 ▲입찰보증금(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 무이자 사업비 전환 및 총회 비용 낙찰자(시공자) 부담 승인의 건 ▲시공자 선정의 건 등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이 중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브랜드를 내걸고 명품 단지 특화 설계 조성 등을 내세워 표심을 얻어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특히 단지 입구에 디자인 문주 설치, 저층부에 석재를 사용한 외관 입면 특화를 통해 단지의 품격과 프리미엄을 높이겠다는 계획과 함께 각 동의 출입구에 특화된 디자인 적용과 고급스러운 석재 마감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출입구 설계를 선보였다.

여기에 명품 조경 및 수경 특화와 고품격 커뮤니티 특화, 시스템 특화 설계 적용도 계획됐으며 특화 설계에는 저소음 시스템, 설계 시스템, 에너지절감 시스템, 친환경 시스템, 첨단 시스템, 보안 시스템, 건강 시스템 수납 시스템 등에 있어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조합원들을 위한 특별 제공 품목도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증산5구역 조합은 올해 초 경쟁입찰 방식의 시공자 입찰을 계속해서 시도해왔지만 모두 유찰되면서 지난 2월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후 조합은 사업제안서를 가장 먼저 제출한 롯데건설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 이번 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조합은 학교용지 문제와 관련해 교육청 및 지자체와 원만한 해결을 한 뒤 향후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후속 사업을 탄력 있게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3길 16(증산동) 일대 6만674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아파트 1704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5~6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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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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