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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현설, 다음 달 28일 입찰마감… 업계 “대림산업 vs 현대산업개발 2파전 예상”
등록날짜 [ 2017년06월07일 15시13분 ]


올해 강남 재건축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아파트의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보교)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이 조합의 기대에 부합할 경우 오는 7월 2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특히 컨소시엄 참여를 금지했으며, 입찰보증금은 200억 원(현금 150억 원, 이행보증증권 50억 원)으로 파악됐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가는 3233억4100만4000원(철거비ㆍ재경비 포함, VAT 별도)로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74만306원이다.

한편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재 이곳은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의 대결이 점쳐지고 있다. 한 도시재정비업계 전문가는 "서초신동아 재건축 수주전은 올해 초 GS건설ㆍ대림산업ㆍ삼성물산 등이 자사의 고급 브랜드를 내걸며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며 "하지만 최근 GS건설과 삼성물산이 뒤로 한발 빼면서 대림산업의 아크로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업계는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0(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향후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9.99%, 건폐율 19.8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4개동 13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489가구 ▲85㎡ 이하 672가구 ▲115㎡ 이하 146가구 ▲115㎡ 초과 3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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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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