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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6월13일 11시40분 ]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방문에 대해 국민의당이 빈수레만 요란했다고 평가 절하했다.

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방문 후 논평을 통해 큰 기대를 모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12일 국회 방문 일정이 알맹이 없는 보여주기 식 행보에 그치고 말았다고 일침했다.

양 수석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여야 지도부와 국회 의장단을 먼저 만났다. 당초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읍소에 가까운 자세'로 몸을 낮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등에 대해 협조를 구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대통령은 본인이 스스로정한 인사 5대 원칙을 위배한 부적절한 인물을 장관후보로 지명한 것에 대해 어떤 유감 표명도 없었다. 동시에 임명에 동의해 달라는 진솔한 호소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양 수석부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기 전 청와대와 여당은 인사 난맥을 풀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력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면서 "그러나 정작 대통령은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야당과 진실한 소통이나 실질적인 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통령의 국회 방문과 소통 행보가 빈 수레만 요란했다고 평가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양 수석부대변인은 특히 "대통령이 스스로 제시한 인사 원칙을 충족하지 못한 부적절한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먼저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기준에 부합하는 새 인물을 하루빨리 다시 지명하는 것이 국정 공백을 없애고 협치 정신을 살리는 첫 단추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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