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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6월20일 10시16분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서4)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한강, 복원과 개발의 기로에 서다` 제하의 토론회에 참석해 "한강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사업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 3981억 원 중 자연성회복과 관련된 사업은 130억 원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토건예산이 대부분" 이라면서 "자연성회복이 관광자원화보다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곡수중보 철거가 주요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통합선착장 설계작 발표가 나오면서 그쪽으로 전개됐다.

최용 정의당 서울시당 정책위원장은 "여의도 통합선착장 건설 부지는 람사르습지며, 철새 도래지인 밤섬에 인접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시는 경제편익 타당성만 조사하고 바로 공사를 결정했다"며 "콘크리트 인공호안에 관광시설을 더 늘리기보다는 미뤄졌던 재자연화 계획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명희 의원은 "최근 4대강에 설치된 보의 개방을 보면서도 한강이나마 우리가 잘 보전하고 지켜야 될 곳이구나 하는 것들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되는데, 최근에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강사업 계획들을 살펴보면 예전에 한강르네상스계획이 그대로 되살아 나려고 한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사례로 수륙양용버스를 들면서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중단된 사업을 서울시에서 도입을 재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관점에서 진행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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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남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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