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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07일 16시07분 ]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열고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안건에 따르면 송파구 오금로 252(송파동) 일대 6만2059㎡(제3종일반주거지역)가 재건축 대상이다. 여기에는 향후 용적률 239.44%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2층 이하 공동주택 16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심의는 특히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위치의 적정성 ▲건축물(용적률, 높이 계획 등) 밀도계획의 타당성을 주요 쟁점 사항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1985년에 건립된 가락삼익맨숀은 32년 경과된 노후ㆍ불량 아파트이며,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역이라 재건축을 택했다"면서 "이 단지는 오금로와 양재대로 교차점에 위치하고, 방이선(5호선)에 인접해 있으며, 남측에 근린공원(송이공원)아 위치하고 있는 양호한 입지로, 정비계획으로 도로단차를 활용한 연도형 상가 계획과 단지 내부와 단지 외부 완충녹지 간의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사회복지시설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계획했으며, 건축계획(안)은 향후 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5일 가락삼익맨숀은 당시 제6차 도계위에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보류 받은바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7일 제22차 도계위 심의 이후 두 번째로 재심의가 결정됐다.

앞서 이 사업은 2013년 10월 14일 조건부 재건축 D등급으로 안전진단에 통과해 2016년 5월 23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그달 24일 주민 공람ㆍ공고를 한 달 간 진행했으며, 같은 해 8월 31 송파구의회 의견 청취, 9월 7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요청으로 받게 된 12월 7일 제22차 시 도계위 심의에서는 보류(도계위 재심의) 결정이 났고 지난 4월 5일 제6차 시 도계위 심의에서도 같은 결정(수권소위원회 재논의)이 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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