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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11일 10시38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전국적으로 외국인의 직접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전년에 비해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2017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신고액은 145% 증가한 14억4000달러, 도착액은 167% 증가한 6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신고액은 5억8000만 달러, 도착액은 2억2000만 달러였다.

앞서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9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감소했고, 도착액은 4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사드보복 영향 등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전체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경기도가 좋은 실적을 보였다"며 "이는 외국 투자자들이 경기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한 것은 ▲판교테크노밸리 등 잘 조성된 산업별 클러스터 ▲글로벌 기업의 소재로 집적효과 ▲우수한 인적자원 ▲4차 산업 트렌드 선도 ▲물류·교통 등 다양한 입지조건이 잘 갖춰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외국인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설명회(IR)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며 "도내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투자와 고용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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