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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17일 09시37분 ]
[아유경제=김관일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신기술 분야 해외 정책협력의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KIAT는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미국 아틀란틱 카운슬과 한미 산업기술정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틀란틱 카운슬은 미국 워싱턴D.C 소재의 공공정책 싱크탱크로써 미국 내 정책커뮤니티의 네트워크(공화당 중심)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정책적으로 연결하는데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의 실행방안으로, 산업기술정책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

이번 KIAT-Atlantic Council 간 MOU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산업기술정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공공정책 및 학술주제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한다. 또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기적 세미나 개최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양측은 특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기술 분야에 대한 정례적 세미나 개최, 공공정책 이슈 발굴‧공유 등 상호 교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공동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초 인공지능·로봇공학·퀀텀컴퓨팅 분야에 대한 1차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회의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각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생명공학, IoT,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는 신기술 관련 정책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IAT는 이번 MOU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 대한 해외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한-미 간 산업기술정책 공조를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틀란틱 카운슬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왔고, 관련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올해 하반기 `아시아태평양센터(Asia-Pacific Center)` 개소를 앞두고 있다.

`Asia-Pacific Center`는 아틀란틱 카운슬의 유럽지역에서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아시아문제의 전략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KIAT 김류선 산업기술정책센터장은 "오늘날 산업환경의 거대변화는 우리가 어떻게 대응 하느냐에 따라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 "따라서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의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십을 강화하고, 산업ㆍ기술 정책이슈에 대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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