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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1일 13시17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노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대한 대활자본 도서 2만 4000여 권이 공공도서관에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대활자본 보급 확대 사업`으로 제작된 대활자본 도서 2만 4408권이 전국 700개의 공공도서관에 배포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문체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추진하는 `대활자본 보급 확대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으며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대상으로 독서를 장려하고 공공도서관의 고령층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도서관의 고령층 서비스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보급 책 수보다 보급 도서관 수 확대에 중점을 두고 배포 도서관 수를 전년 대비 140곳 늘렸다.

보급 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이 제공하는 `공공도서관 50대 이상 이용자의 인기 대출 도서`와 대형서점의 `2016년 판매통계자료`를 활용해 443권의 후보 도서 가운데 도서관·출판계 전문가들의 심사회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 슈밥, 새로운현재)`, `인생견문록(김홍신, 해냄)`,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베크만, 다산책방)` 등 문학, 철학,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23종, 24책이다.

배포된 도서는 공공도서관의 대활자본 전용 서가에 배치되거나 고령층 독서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대활자본 도서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을 통해 문화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오디오북 보급, 고령층 전용 인문강좌 개설, 노인복지시설 책 배달 서비스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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