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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4일 12시08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악 작곡계의 거장 백대웅, 이강덕 곡부터 젊은 작곡가 박경훈의 신곡까지 자연음향에 적합한 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국악 관현악곡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 관현악 렉처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 관현악 렉처 콘서트`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기존 국악 관현악 곡을 자연음향 환경에 맞춰 새롭게 편곡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연주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평을 이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열린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 관현악 렉처 콘서트`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새로운 작곡자와 논평가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우면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대성, 박병오, 박경훈 등 3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자연음향 환경에 적합한 국악 관현악의 구성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대성, 박병오는 각각 백대웅의 `이연이를 위한 3개의 악장`과 이강덕의 `염불 주제에 의한 환상곡`을 자연음향 환경에 맞춰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박경훈은 자연음향에 어울리는 새롭게 작곡한 신작 `타령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작곡가들이 각 작품의 시작에 앞서 작ㆍ편곡에 관한 발제를 진행하고 연주 후에는 전문가들의 논평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논평가로 김성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승근 서울대학교 교수, 안현정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국악 관현악 지휘에는 김성국 중앙대학교 교수가, 연주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맡는다.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 관현악 렉처 콘서트` 오는 9월까지 총 3회에 거쳐 열리며 9월에는 관현악과의 협주곡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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