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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4일 12시10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결국 황재균(30·사진)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 황재균을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로 보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과 우완투수 스티븐 오커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올란도 칼릭스테와 우완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콜업한다.

지난달 28일 빅리그 콜업 지시를 받고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래 24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황재균이 대타 출전과 낯선 투수와의 대결에서 불리한 처지에 있었다며 이번 마이너리그행이 황재균의 출전 시간을 위한 것임을 시사했다.

보치 감독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벤치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며 출전 기회를 얻으려는 것이 황재균에게 힘든 일이었을 것"이라면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며 언젠가 다시 빅리그로 불러올리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복귀는 규정 상 열흘이 지나야 한다.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기대를 모았으나 13경기에서 타율 .167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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