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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6일 11시36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2017년 6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2016년 말(5169만6216명)에 비해 4만8명(0.08%) 늘어난 5173만6224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08년말 대비 주민등록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 강서(120.9%) 지역이며 부산 영도(▲18.2%) 지역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3만6224명으로 지난 5월말에 비해 3638명(0.01%) 늘었다.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3만6076명(99.03%), 거주불명자는 44만7835명(0.87%), 재외국민은 5만 2313명(0.10%)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45만5795세대로, 올 5월말 2142만9935세대보다 2만5860세대가 증가했다. 세대 당 인구는 2.41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8566명), 세종(3899명), 충남(1603명), 제주(950명), 경남(748명) 포함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4635명), 부산(▲2642명), 대전(▲1450명), 경북(▲1132명), 전북(▲1112명), 전남(▲1023명) 등 9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2017년 6월말 주민등록 인구는 5173만6224명으로 2016년말(5169만6216명)에 비해 4만8명(0.08%) 늘었고,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말(4954만367명)에 비해 219만5857명(4.4%) 늘었다.

2008년 이후 주민등록 인구는 매년 늘어난 반면, 증가율은 거주불명자가 통계에 포함된 2010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시ㆍ도에서 20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제주(15.7%)이며, 경기(13.2%), 인천(9.4%), 충남(8.9%), 충북(5.3%) 등의 순이다.

2008년 대비 인구 감소지역은 총 4곳으로 서울(▲2.8%) 인구 감소율이 가장 컸고, 부산(▲2.2%), 전남(▲1.1%), 대구(▲0.4%) 순이다.

시ㆍ군ㆍ구 중에서 20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부산 강서(120.9%)이며, 부산 기장(96.0%), 경기 김포(71.3%), 하남(54.3%) 등을 포함 90개(226개 시군구의 39.8%) 지역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이 가장 큰 시·군·구는 부산 영도(▲18.2%)이고, 경기 과천(▲15.5%), 경남 합천(▲15.3%), 대구 서구(▲14.1%) 등을 포함 136개(226개 시군구의 60.2%) 지역에서 인구가 줄었다.

시 지역에서 20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경기 김포(71.3%)이며, 하남(54.3%), 화성(48.0%), 광주(42.6%), 오산(40.1%), 파주(39.0%), 경남 양산(34.4%) 등 총 47개 시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은 경기 과천(▲15.5%)에서 가장 컸고, 강원 태백(▲9.3%), 충남 공주(▲9.1%), 전북 김제(▲8.8%), 정읍(▲6.9%), 남원(▲5.3%) 등 28개 시에서 인구가 줄었다.

시 지역 중 경기 고양(93만8831명 → 104만1375명)은 2008년보다 인구가 늘어 100만 이상 시가 됐으며 경기 화성(44만9354명 → 66만4937명)과 경남 김해(47만7572명 → 53만1111명)는 50만 이상 시, 전남 나주(9만2884명 → 10만8393명)는 10만 이상 시가 됐다.

군 지역에서 20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 기장(96.0%)이며, 대구 달성(34.6%), 경기 양평(26.1%), 전남 무안(23.9%), 인천 옹진(23.3%) 등을 포함 25개 군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은 경남 합천(▲15.3%)에서 가장 컸고, 전남 고흥(▲12.3%), 보성(▲11.9%), 경남 남해(▲11.5%), 경북 의성(▲10.4%), 전남 강진(▲9.5%) 등 57개 군에서 인구가 줄었다.

군 지역 중 부산 기장(8만1159명 → 15만9055명), 경기 양평(8만9812명 → 11만3277명), 충남 홍성(8만8176명 → 10만1232명)은 2008년보다 인구가 늘어 10만 이상 군이 됐고, 경남 의령(3만734명 → 2만7864명), 전북 임실(3만1133명 → 2만9271명), 순창(3만920명 → 2만9317명), 강원 고성(3만172명 → 2만9235명)은 2008년에 비해 인구가 줄어 3만 미만 군이 됐다.

구 지역에서 2008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 강서(120.9%)이며, 대전 유성(33.3%), 인천 중구(31.0%), 서구(30.1%), 광주 광산(25.8%), 인천 연수(23.9%) 등 18개 구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은 부산 영도(▲18.2%)에서 가장 컸고, 대구 서구(▲14.1%), 부산 서구(▲13.9%), 동구(▲13.5%), 광주 동구(▲12.1%), 대구 남구(▲11.7%) 등 51개 구에서 인구가 줄었다.

구 지역 중 부산 강서(5만2156명 → 11만5196명), 인천 중구(8만8713명 → 11만6232명)는 2008년 보다 인구가 늘어 10만 이상 구가 됐으며, 인천 서구(39만3346명 → 51만1691명), 남동구(45만54명 → 53만2184명)는 인구 50만 이상 구가 됐다.

광주 동구(10만9963명 → 9만6676명), 부산 동구(10만2764명 → 8만8940명)는 2008년보다 인구가 줄어 10만 미만 구가 됐다.

인구에 대한 자세한 통계 현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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