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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8일 10시39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승환(35, 세인트루이스)이 1이닝을 2개의 탈삼진을 포함, 퍼펙트로 막으며 자신에 대한 의심을 잠재웠다.

오승환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10-5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공 12개로 가볍게 상대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으로 팀 마무리 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위력적인 패스트볼 구위와 슬라이더 조합을 앞세워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첫 타자 스토리를 2스트라이크로 유리한 카운트를 빠르게 가져간 뒤 4구째 바깥쪽 슬라이더(88마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부진했던 전 경기들과 달리 슬라이더의 각이 크고 날카로웠다. 이어 다음 타자 해니건은 특유의 돌직구로 3구째 3루수 땅볼로 가볍게 요리했다. 이어 마지막 타자 발라이카도 역시 바깥쪽 패스트볼로 두 차례나 헛스윙을 유도하며 위력을 발휘한 끝에 삼진으로 정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쳐 만족한다"며 "점수 차와 상관없이 많이 나서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3.89에서 3.80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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