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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0억 원, 내년 10월 1일부터 21일간 행사
등록날짜 [ 2017년07월28일 10시40분 ]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청주시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하 직지코리아)`행사가 정부(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8 직지코리아는 지난 연말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연계해 향후 격년제 국제행사로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부처(문체부) 심사를 통과했으며,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 사업으로 기재부의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지난 6월말까지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한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 인류의 대표적 유산으로 `직지`의 무한한 가치와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26일 오후 6시 국제행사심사위원회(워원장:기재부 2차관)의 만장일치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2018직지코리아는 행사기간이 2018년 10월 1일부터 21일까지로 지난 행사와 비교해 13일 늘었으며, 총사업비도 40억 원에서 60억 원(국비 27억, 지방비27 기타6억)으로 20억 원이 증액됐다.

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림은 물론 국제기구와 중앙정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플랫폼 형태의 국제행사로 확실하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운영해 청주가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전담인력을 확보해 유네스코와 협력프로그램 준비 등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직지코리아는 `직지,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8일간 개최됐으며, 관람객 30만 2524명이 방문해 처음 개최한 국제행사임에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회 직지코리아는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함은 물론 지난 행사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4차 산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인들에게 직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지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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