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3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8월01일 11시31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백운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7월) 31일 한전 중부변전소와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한전의 전력설비 고장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고 발전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백 장관은 그간 설비 확충을 통해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국민 생활 근처에 위치한 변전소 등 전력설비 고장으로 인한 국지적인 정전 가능성은 상존하는 만큼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설비 점검ㆍ관리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고장이 발생한 경우에도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전 등 전력공기업들의 긴급복구 태세를 주문했다.

백 장관은 특히, 노후화로 인한 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전력설비 지능화와 현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전에 대한 국민적인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변전소 설비개선 등에 대한 한전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아울러 여름철은 집중호우, 태풍 등 날씨변화가 크고 이로 인한 설비고장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설비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중부변전소를 점검을 마친 후 백 장관은 중부발전이 건설 중인 서울복합발전소 공사현장을 방문, 건설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서울복합을 적기에 건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복합이 도심지 지하에 건설되는 최초의 발전소인 만큼 깨끗한 환경에도 기여하고 국민 생활 가까이에 공존할 수 있는 모범적인 발전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다만 지하 건설에 따른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큰 만큼 건설 과정에서 화재, 인명사고 등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복합발전소는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에 서울시 전력수요의 약 8%를 담당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로 건설 중이며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날 백 장관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수고하는 전력분야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이 없도록 근무기강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노우창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공항, 기내반입 금지물품 보관 및 택배서비스 개시 (2017-08-01 11:32:39)
서초신동아 재건축 수주전, 앞선 대림산업의 ‘한 수 위 조건’이냐 뒤쫓는 현대산업개발의 ‘역전’이냐 (2017-07-31 11:50:13)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