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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04일 10시06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올여름 온열질환에 걸린 환자 919명 중 5명이 사망한 가운데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가 온열질환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으로 8월 1주에서 2주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자 5910명 가운데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8월 1주에서 2주사이 환자가 전체의 39.5%로 가장 많았다.

올해 5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신고 된 온열질환자는 919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사망했다. 올해는 5년간 가장 온열환자가 많았던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7%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더욱 취약한 고령자는 논ㆍ밭작업 등 장시간 야외 활동 자제하고 만성질환자는 평소 건강수칙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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