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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07일 11시40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도 본청, 직속기관, 출자ㆍ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절약한 전기만큼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등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해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에너지 세이브 백(Save Back)`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에너지 세이브 백(Save Back)`은 경기도가 `수요자원 거래시장(DR)`에 참여함으로써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경제적으로 보상 받고, 이를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특히 도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대거 참여해 시군·민간까지 전기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수익금을 에너지복지사업에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의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사업명인 「에너지 Save Back」은 `전기를 아끼면 수익금으로 돌려주고 아낀전기 수익금을 도민행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 등에 활용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시군, 기업체 등 참여시 동일 네이밍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고유 브랜드화 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올 8월 중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전력감축 참여 및 수익금 에너지복지사업 활용 결의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기관은 경기도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테크노파크 등 13개 공공기관이다. 총 참여 전력규모는 이달 내 수요관리사업자가 선정되면 사업자가 참여건물 현장조사 등을 통해 최종 전력감축량이 결정된다.

도는 이와 관련해 `에너지 세이브 백` 캠페인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청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주사위 전개도 퀴즈이벤트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약 나눔을 실천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체계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 20%감축 등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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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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