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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09일 14시16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필립 2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7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서 맨유에 2-1로 승리했다.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로 진정한 유럽 챔피언을 가리는 단판 경기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 베일, 이스코, 모드리치, 크로스, 카세미루, 카르바할, 바란, 라모스, 마르셀루, 나바스가 출전했다. 에이스 호날두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루카쿠, 미키타리안, 포그바, 에레라, 마티치, 발렌시아, 린가드, 린델로프, 다르미안, 스몰링, 데 헤아로 맞불을 놨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4분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카르바할의 그림 같은 로빙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넘어지며 왼발로 밀어 넣었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린가드를 불러들이고 래쉬포드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추가골로 넣으며 아랑곳 하지 않았다. 후반 7분 이스코가 베일과의 이대일 패스를 통해 수비를 무너트린 뒤 정확한 인사이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맨유는 에레라를 빼고 장신 미드필더 펠라이니를 내보내며 승부수를 던졌고 후반 17분 맨유가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마티치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흐르자 쇄도하던 루카쿠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도 변화를 시도했다. 베일과 이스코를 불러들이고 아센시오와 바스케스를 동시 투입했다. 후반 37분에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호날두 마저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레알 마드리드의 2-1 승리로 끝이 났고 레알 마드리드는 2년 연속 슈퍼컵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통산 4회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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