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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21일 12시14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거박` 박병호(로체스터)가 트리플A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로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맞대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은 아쉬웠다. 팀이 0-3으로 뒤진 2회초 1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서 루키 데이비스를 상대한 박병호는 볼카운트 2-2에서 데이비스의 5구를 노렸지만,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상황서 맞이한 2번째 타석 역시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하지만 박병호는 3번째 타석에서 기어코 홈런을 때려냈다. 3-13으로 뒤진 6회초 2사 1루 상황에 들어선 박병호는 볼카운트 2-2에서 데이비스의 6구를 노렸고, 이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으로 이어졌다. 13일 노포크 타이즈전 이후 8일, 6경기 만에 터진 시즌 11호 홈런이다.

이후 로체스터의 대타 작전에 의해 1루수도 맡던 박병호는 8회초 2사 2루서 4번째 타석을 맞았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1-0에서 에반 미첼의 2구를 노렸지만,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이후 박병호에게 더 이상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날 로체스터는 1회말 3점을 내준 뒤 경기 내내 끌려다니며 6-13으로 패했고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5푼1리로 종전의 기록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박병호는 일부 언론의 국내 유턴 가능성 제기에 대해서 "한국 복귀에 대해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난 아직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다. 내가 먼저 움직일 수도, 또 이야기할 수도 없는 문제다"라며 한국 복귀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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