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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23일 14시47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5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22일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호날두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스페인축구협회가 결정한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그대로 받게 됐다.

호날두는 지난 14일 FC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 후반 결승골을 넣은 뒤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해 경고를 받았고, 이어 할리우드 액션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때 호날두는 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주심을 살짝 미는 행동을 했다.

당시 호날두의 할리우드 액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어났지만 문제는 주심을 밀친 행동이었다. 이 행동으로 스페인축구협회는 호날두에게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심판을 잡거나 밀거나 흔드는 경우를 '심판에 대한 가벼운 폭력'으로 규정하고 최소 4경기에서 최대 12경기까지 출장금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호날두와 레알은 격분했고 항소했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징계 유효를 결정했다. 그러자 레알은 마지막 방법인 CAS 제소를 결정했다. CAS는 스포츠 분쟁을 조정하는 기관으로 레알의 의견이 받아들여지면 징계가 경감될 수 있었다.

하지만 CAS도 스페인축구협회의 결정을 그대로 인정했다. 호날두의 행위는 부적절했던 만큼 5경기 출장 정지가 옳다는 것이다.

CAS의 결정을 접한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또 다시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불공평에 지지 않는다. 난 강해진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에 대한 심경을 표했다.

이로써 호날두의 복귀전은 오는 9월 20일 레알 베티스와의 라리가 5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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