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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25일 11시35분 ]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인천 대이작도에서 섬마을 음악 동호인들이 직접 만든 음악축제로 흥나게 즐겨 봐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은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를 이달 2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강화도ㆍ대이작도ㆍ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섬마을 음악 동호회 5개팀 50여 명과 전문음악강사로 활동한 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한다.

특히 가수 이미자가 부른 동명(同名)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영화 `섬마을 선생님`의 촬영지이자, `환상의 섬 풀등`으로 유명한 대이작도에서 개최돼 섬 문화관광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앞두고 시와 재단은 전문음악강사들을 각 도서로 파견해 공연에 참여하는 섬마을 음악 동호회들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섬마을 음악 동호회 대다수는 그동안 생업과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기 어려웠기 때문에 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과 옹진군 내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음악동호회 12개 중 참여를 희망한 5개의 동호회가 본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를 계기로 도서지역의 문화향유 기회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교육 및 공연 과정을 다큐멘터리 등으로 제작해 인천 섬 문화관광 홍보영상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 공연에서는 `섬마을 선생님`, `연안부두` 등 인천을 소재로 한 `인천의 노래`를 직접 연주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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