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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31일 11시33분 ]
[아유경제 노우창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에너지 전화시대에 중심적 역할을 선언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30일 경북 경주시 서악동 공단 신사옥 강당에서 공단 임직원을 비롯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 및 신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종인 이사장은 "설립 9년 만에 이처럼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폐물 안전관리`라는 사회적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정부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안전한 방폐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사옥 시대를 기점으로 에너지 전환시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민의 코라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착수 예정인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기반 구축,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해 2030년에는 세계적인 방폐물 관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날 코라드 신비전인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코라드`와 이의 실현을 위한 주요 경영목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방폐물관리 국민 신뢰지수`를 현재 53% 수준에서 90%까지 끌어 올리고, 원전 해체에 대비해 2020년까지 인수기준을 수립하고 표층 처분시설(2020년), 인수 저장건물(2021년), 매립형 처분시설(2026년) 등 관리시설과 기술 역량을 순차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관리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세계 3위 수준의 방폐물 관리기술 역량을 보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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