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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31일 11시44분 ]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안상수 창원 시장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1년 앞둔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에서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15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시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박완수ㆍ윤한홍ㆍ김규환 국회의원,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회장, 국내외 대규모 여행사 및 관광업계 대표, 황용득 대한사격연맹 회장, 이달곤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사격관계자, 출향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2018년은 그동안 시가 집중해온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가고 싶은 도시, 창원`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임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선포식은 여성5인조 퓨전국악그룹인 `아리안`, 그리고 창원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상수 시장의 `2018 창원 방문의 해` 선포, 창원홍보영상 상영, `창원 방문의 해` 추진방향과 비전 발표, 대한사격연맹, 한국마이스협회, 한국관광학회와의 MOU 체결, 기념 세리머니 등 공식행사에 이어 창원출신 가수 노사연과 리틀 싱어즈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안상수 시장은 `창원 방문의 해`를 선포하면서 `관광도시 창원`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이어 관광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준호 씨가 발표자로 나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선포식의 열기를 더했다.

안상수 시장은 "그동안 창원은 기계공업으로 번영을 누려왔으나 그 한계가 뚜렷해 도시발전의 속도가 더디어가고 있어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를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판단에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게 됐고, 무엇보다 관광산업의 발전에 시정을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수 시장 등은 선포식 이후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미디어 아트-쇼` 행사장을 찾아 홍보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아트-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최초로 대형 LED화면 12개를 활용해 `관광도시 창원`을 알렸다.

또한 2018년 창원에서는 다양한 국제적인 메가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이달 31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 등과 함께 세계 5대 스포츠축전으로 꼽힌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120개국 4500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창원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는 물론, 대회와 연계해 2018년을 `창원 방문의 해`로 선언하고 연중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다양한 이벤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이날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 공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창원의 3대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 `K-POP월드페스티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국제관광학술대회` 등 2018년에 연중 펼쳐지는 메가이벤트의 내실화에 들어간다.

또 창원을 찾는 이들이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독특한 경관조명을 연출하는 등 `밤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체험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계절 테마 관광상품, 누비자 투어코스 운영, 산업관광 상품 개발 등 창원 어느 곳에서나 즐길 수 있는 관광아이템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권역별 `창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지정 운영하고, 도심지 내 `다목적 관광안내소`를 설치하는 한편, 범시민 친절ㆍ미소운동 전개 및 요식ㆍ숙박업ㆍ운수업 친절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상수 시장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는 지난 3년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창원시의 노력을 집대성하는 것이다"며 "이를 통해 창원 방문 관광객 수가 2016년 1095만 명 대비 37% 증가한 15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를 통해 395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둠으로써 2018년은 창원관광 대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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