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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04일 13시07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의 품질경영이 결실을 맺었다.

중부발전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청주시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1개, 은상 5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과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ㆍ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85개 팀이 참가해 총 10개 부문에서 현장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등 4개 발전소 7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등 5개 부문에 참가해 `17년 연속 전국품질경진대회 금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품질경쟁력 최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중부발전은 특히, `환경설비 운영공정 개선을 통한 오염물질 초과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1억3000만 원의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절감한 제주발전본부 물소리 분임조가 실질적이고 전파 가능한 품질혁신으로 친환경 녹색경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KOMIPO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중부발전의 국내ㆍ외 사업현황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 회사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개선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ICT기반의 핵심기술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Happy Energy KOMIP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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