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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07일 10시47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 스페인)이 `러시아 신성` 안드레이 루블레프(20)의 돌풍을 잠재우고 US오픈 4강에 올랐다.

나달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 경기에서 루블레프를 3-0(6-1, 6-2, 6-2)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세계랭킹 53위 루블레프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으로 2001년 앤디 로딕(35, 미국) 이후 최연소로 US오픈 8강에 올랐다.

이전까지 루블레프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기록한 2회전 진출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2회전에서 세계랭킹 9위이자 7번 시드를 받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6, 불가리아)를 3-0(7-5, 7-6, 6-3)으로 제압하고 16강에서는 세계랭킹 14위 다비드 고핀(27, 벨기에)을 3-0(7-5, 7-6, 6-3)으로 제압하며 8강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나달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루블레프를 제압하며 러시아 신예의 돌풍은 끝이 났다.

나달은 "루블레프가 경험이 부족해 평소보다 실수가 많았다"며 "두 경기 연속 무실 세트로 이긴 것은 매우 의미가 있고 다시 US오픈 4강에 올라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달은 2013년 이후 4년 만에 US오픈 4강에 오른 것으로 US오픈 4강에 다섯 번 올라 세 차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2010년과 2013년 두 번 우승했다.

나달은 로저 페더러(36, 스위스)와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9, 아르헨티나) 경기 승자와 준결승 경기를 펼치며 페더러와 만나게 될 경우, 둘은 사상 처음으로 US오픈 경기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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