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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15일 10시12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부안적폐청산군민연대(대표 서주원)가 출범과 동시에 지방자치 적폐 청산에 앞장선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적폐청산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이 각종 적폐청산을 위해 조직을 출범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에서도 지역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군민연대가 지난 14일 탄생했다.

지난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네이버 밴드로 출범한 부안적폐청산군민연대는 ▲부안의 적폐 조사 ▲부안의 적폐 청산 ▲부안의 정신 계승 등의 취지로 결성됐으며, ▲부안국책사업피해조사위원회 ▲부안반핵운동기념사업회 등의 산하기구를 두고 있다.

부안적폐청산군민연대는 방송작가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주원 씨가 대표를 맡았다.

서주원 대표는 "산과 들, 그리고 바다의 고장인 부안은 123년 전 보국안민과 제폭구민의 기치를 내걸고 동학농민군이 봉기한 동학의 성지 백산성이 있는 화개부안(花開扶安)의 땅으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정신사를 보듬어 안고 있는 지역으로 20세기 말과 21세기 초 위도 방폐장 건설사업과 새만금 방조제 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의 어두운 그늘 아래에서 적폐는 더욱 쌓였고, 민생은 피폐해져 이제 적폐를 청산하고 부안의 정신을 되살려서 더 나은 미래를 열지 않으면 안 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3년 부안반핵운동은 `부안사태`가 아닌 `부안봉기`로 더 이상 `부안사태`로 불려서는 안 된다"며, "부안반핵운동기념사업회를 창립해 부안정신을 오래오래 기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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