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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19일 16시06분 ]
[아유경제=김린 기자] 문화재청은 2018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야행(夜行)` 22선 `생생문화재` 130선, `향교ㆍ서원 문화재 활용` 95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30선 등 총 277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문화재청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기획했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6~8월 3달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총 456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추진 체계운영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277선의 사업이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향교ㆍ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2014년부터 운영돼 왔다. 문화재야행은 지난해부터,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올해 처음 선보였다.

문화재야행 사업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4개 시ㆍ도의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피란수도 부산야행`과 `정동야행` 등 17건이 다시 반영되고 `여수 야행(夜行)-불멸의 이순신 여수를 품다(전라남도 여수시)` 등 총 5건이 새로 추가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이자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Talk(톡)하면 通(통)하는 생생 가야나들이(경남 김해시)` 등 130건이 선정됐다.

향교ㆍ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향교 72건, 서원 23건 등 95건이 선정됐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ㆍ공연ㆍ답사 등 형태로 누리는 고품격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속리산 법주사의 `사시사악史視樂樂-역사를 돌아보는 한걸음` 등 30건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활용 전문인력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용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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