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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20일 11시24분 ]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제17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화ㆍ디지털ㆍ스마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시스템과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기관과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효율화,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후변화대응 등 각 사업영역에 빅 데이터ㆍ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며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맞춤형 에너지정보 제공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사 통합 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각 사업 분야의 통합 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다소비사업장에 대한 통합정보를 수집ㆍ분석해 경영 효율화와 수요자맞춤형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 시범사업으로 실시간 에너지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물에너지 사전진단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실증ㆍ확대하기 위한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Energy Data Analysis Center, EDAC)를 운영하며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사용패턴, 설비효율 등 데이터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정밀 분석하는 `에너지 분석 서비스`를 제공, 건물부문 약 11%의 에너지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사용정보 등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너지설비 설치를 희망하거나 노후설비 교체가 필요한 기업을 예측해 가까운 시중은행과 연결해주는 `E-Green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에너지공단은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목표인 2030년 재생에너지발전량 비중 20% 달성 및 안정적 에너지 전환을 위해 태양광ㆍ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 정보를 적극 공유하는 한편 합리적인 국민 에너지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에너지 빅데이터 개방ㆍ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빅데이터, AI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사업이 미래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단이 보유한 에너지 빅데이터와 시스템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ㆍ제공해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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