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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20일 11시24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군포시가 설치한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의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군포시가 지난해 말 전국 최초로 구축한 무선(LTE) 통신망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이 평균 차량속도 10%의 증가효과와 연간 1200여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사)한국ITS학회와 아주대학교 공동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을 통한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및 주요간선도로 연동체계 개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는 빨라지고 혼잡비용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는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인 지난해 4월 (사)한국ITS학회와 아주대학교가 실시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먼저 시 전체구간에서 차량 평균속도는 시속 28.2㎞에서 30.8㎞로 9.2% 증가했고, 특히 출근시간대 17.6% 개선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차량운행비용은 290억 원, 대기오염비용 850억 원, 시간가치 92억 원이 절감되는등 연간 총 1232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영환 시 교통과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기존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첨단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모든 교차로에 설치된 전체 교통신호 제어기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교통신호 제어기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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