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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20일 11시25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ㆍ이하 식약처)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세트`에 이물질(벌레)이 유입됐다는 신고를 받아 수액세트 제조업체를 조사,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주)`이 지난 8월 16일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1951, 모델명 IV-10A)`이다.

점검 결과, 해당 제품은 성원메디칼(주)이 필리핀(Medic-pro corp)에 위탁제조해 국내로 들여온 후 에틸렌옥사이드 가스(E.O.) 멸균처리만 해 유통‧판매한 제품으로 완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현지 제조업체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의 수액세트 관리 실태 점검에서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신창메디칼`이 제조한 `수액세트`에서도 이물질(벌레) 유입 신고가 추가로 접수(지난 18일)돼 해당 제조업체를 점검(지난 19일) 하고 전량 회수ㆍ폐기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신창메디칼`이 지난 8월 7일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2083호, 모델명 A110)`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 및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유통 및 사용을 중지하고 제조업체로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주사기, 수액세트 등에서 이물질 혼입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관련 제조‧수입업체에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 중으로 주사기ㆍ수액세트 제조ㆍ수입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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