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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20일 11시26분 ]
[아유경제=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8월) 31일 신설 부지로서 강서구 옛 공진초등학교 터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한 행정예고를 환영하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우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 특수학교 학부모협의회대표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등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서진학교(특수학교) 설립`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의원은 "지난 해 서울에서 1만2929명 중 4496명만이 서울 지역 29곳 특수학교에 다녔고 문제가 불거진 강서구도 특수교육 대상자 645명 가운데 82명만이 관내 특수학교인 교남학교에 재학 중"이라며 "나머지 학생들은 다른 지역의 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열악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학생이 있는 곳에 학교가 설립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 강서구 옛 공진초등학교 터를 활용하겠다는 서울시 교육청의 결정은 적극 환영하며 국립 한방병원 유치라는 공약으로 지역 주민들 간 갈등과 혼란만 가중시키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행동은 같은 당 소속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두 명의 `설립 촉구지지 기자회견 동참`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열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끝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김성태 의원의 터무니없는 주장과 일부 주민들의 선동에 굴하지 말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행정예고한대로 서진학교 설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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