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4월21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9월21일 14시26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한전이 우즈벡전력공사와 손을 맞잡고 협력을 통한 전력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우즈베키스탄의 노후화된 전력설비를 진단하고, 전력설비 현대화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공사(Uzbekenergo)에 23명의 설비진단 및 해외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전력설비 진단 전문인력`을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력설비 진단인력 파견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과 Uzbekenergo 무스타포예프 회장이 체결한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 MOU의 이행 및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총리 이브라기모프간 회담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한전의 설비진단 인력은 우즈베키스탄의 발전ㆍ송배전설비를 점검할 예정이며, 전력설비 현대화사업 및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향열 한전 해외부사장은 이날 이브라기모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을 자랑하는 한전의 기술력과 경험ㆍ노하우를 활용한 우즈베키스탄 전력설비 진단을 통해 양사가 협력해 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사업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전력분야 엔지니어 양성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브라기모프 에너지부총리는 최고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규모 진단인력을 파견한 한전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금번 설비진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내 에너지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고, 전력설비 현대화사업 등 에너지 및 전력사업 분야에서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전은 이번 전력설비 진단결과를 통해 전력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Biz Model`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과 기술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전력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유준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산업부-사우디, ‘국가 원자력에너지 프로젝트’ 양자 협의 추진! (2017-09-21 14:26:33)
남동발전,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 전개! (2017-09-21 14:25:58)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