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4월22일tue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9월22일 17시18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금사촉진6구역 재개발사업에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에 성공해서다.

22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금사촉진6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9일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반도건설 컨소시엄(반도건설 55%ㆍ중흥토건 45%)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곳은 반도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한, 수의계약 사업지로 그동안 사업성 악화로 시공자 선정의 악순환과 뉴스테이 공모전에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는 등 힘겨운 시간을 겪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재도전의 발판을 준비하던 중 수의계약에 따른 사업제안이 접수됨에 따라 대의원 투표에서 90%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 총회에 이르렀다.

최근 안양, 일산한류, 고양지축, 원주기업도시 등에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반도건설은 상반기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에 이어 하반기 첫 재개발 수주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 분양 등 전국에 걸쳐 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유보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는 점과 반도건설이 제시한 공간효율성을 강조한 특화된 평면 설계가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서ㆍ금사 대규모 촉진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동시에 서동과 인접한 반여동의 제2센텀시티가 계획돼 서동과 함께 일대 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미래가치가 높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사업지 인근에 서동초, 서명초, 서곡초와 동현중, 동해중, 금사중, 그리고 금정여고, 용인고, 내성고 등의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도 인접했다.

특히 교통 인프라 구축도 잘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4호선 서동역이 가깝고, 동래구, 해운대구, 금정구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해 출ㆍ퇴근 이동이 매우 용이하다.

반도건설 측 관계자는 "서울ㆍ부산뿐 아니라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중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2019년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총 도급액은 4707억 원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2년 11월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103번길 14(서동) 일대 13만74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9.79%, 건폐율 13.7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40층 공동주택 16개동 29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진원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등포1-4 도시환경정비 ‘준공인가’ (2017-09-22 17:18:19)
상명ㆍ삼락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향해 ‘성큼성큼’ (2017-09-22 09:51:03)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