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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25일 10시58분 ]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최하는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가 내일(2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상암동 일원에서 열린다.

`뮤콘`에서는 `서울, 아시아 뮤직 시티(Seoul, Asia Music City); 열정의 온도를 뜨겁게 달궈라!`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팝(K-Pop)과 밴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펼친다. 또한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국내 업계 관계자, 음악인들 간의 비즈매칭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뮤콘`이 진행되는 3일 동안 MBC 공개홀과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국내 케이팝과 인디밴드 총 65개 팀의 쇼케이스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해외 유명 음악감독과 국내 음악인의 협업 프로그램인 `뮤콘 콜라보` 무대가 진행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존 비슬리`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한 곡(I`m alright)과 해외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페르난도 가리베이가 제작한 자작가수 `크러쉬`의 신곡도 발표된다.

서울산업진흥원(SBA) 콘텐츠 홀에서는 케이팝이 세계 시장에서 진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시장 다변화 전략과 지역별 맞춤 공략 등을 논의하는 다양한 콘퍼런스가 열린다. 뮤직 포럼과 연계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청사진 △한류, 재도약의 시동을 걸다 ▲아시아 뮤직의 해외 진출 등을 주제로 총 21명의 연사가 참여해 17개의 분과를 진행한다.

아울러 뮤콘은 해외 주요 음악 축제 감독들과 국내 음악인들을 연결하는 피칭ㆍ선택(초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음악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글래스톤베리`,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등 해외 유수의 음악 축제 감독들과 계약 담당자(부킹 에이전트)들이 참여해 국내 실력파 음악인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MBC의 `아시아뮤직네트워크`가 뮤콘 내에서 케이팝 쇼케이스로 연계ㆍ운영된다. 또한 홍대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해온 잔다리 페스타(도 `뮤콘`과 협업해 `뮤콘` 이후에도 해외 구매자(바이어)들과의 연계를 지속해 두 행사의 시너지를 도모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적 음악 시장인 `뮤콘`이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며 "그래서 케이팝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 음악을 선도하는 매력적인 문화적 흐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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