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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0월11일 12시33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축구 지존` 리오넬 메시가 조국 아르헨티나를 지옥에서 꺼냈다.

에콰도르 전까지 아르헨티나는 조 6위로 월드컵 진출 탈락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이었다, 17경기를 치르면서 6승7무4패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경기인 에콰도르 전에 비기거나 질 경우, 탈락할 확률이 높았다.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은 1~4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5위 팀은 오세아니아 1위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려야 했다. 6위 팀은 플레이오프도 밟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한다. `에이스` 메시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휴식도 반납한 채 훈련에 몰두한 메시는 경기 시작과 함께 더 깊은 수렁으로 빠졌다. 에콰도르의 로마리오 이바라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승점 3점이 갈급한 아르헨티나를 몰아친 것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는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전반 12분, 20분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안겼다.

한골 앞선 채 전반을 끝낸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메시가 후반 17분 수비 셋을 달고 드리블 한 후 그대로 골문에 슈팅을 꽂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본선 직행을 도왔다.

메시의 해트트릭으로 승점 3점을 더한 아르헨티나는 승점 28점으로 조 6위에서 조 3위로 단숨에 올라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에선 브라질(승점 41), 우루과이(승점 31),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승점 27)가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콜롬비아와 1-1로 비긴 페루(승점 26)는 5위로 뉴질랜드와 다음달 플레이오프를 통해 러시아행 여부를 결정한다. 반면 브라질에 0-3으로 패하면서 승점 26점에 머무른 칠레는 페루에 골득실(페루 1, 칠레 -1)에서 밀려 3위에서 6위로 추락하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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