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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0월11일 12시23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아르옌 로번(33)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로번은 11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A조 10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조국의 2-0 승리를 안겼지만 조국 네덜란드는 스웨덴과의 골득실에서 뒤져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팀의 주장이자 노장 로번의 헌신은 이미 월드컵이 좌절됐음에도 네덜란드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로번은 이미 자신의 앞길을 결정한 듯 보였다. 로번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제 소속팀에 집중할 타이밍이다.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내줄 때"라며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2003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로번은 96경기를 나서 37골 29도움을 기록했다. 로번은 2010 남아공월드컵 준우승, 2014브라질월드컵 3위를 이끌었고 다가올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자신의 마지막 대표팀 커리어를 멋지게 장식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고 네덜란드는 2002 한일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네덜란드의 한 시대를 이끈 로번은 꿈도 그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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