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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0월19일 11시29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정부가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대회 114일을 앞둔 지난 18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대회 운영 준비와 대회 분위기 조성(붐업) 및 손님맞이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각 부처의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대회 준비 및 개최 관련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주요 정책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대회시설 건설, 선수단 등 대회 관계자 수송과 숙박 준비, 베뉴(경기장 등 현장) 중심 운영체제 전환 등 대회 운영 전반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보고했다. 아울러 향후 안전한 대회, 입장권 마케팅과 올림픽 및 패럴림픽 분위기 조성(붐업) 등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그리스에서 성화가 채화된 후 그리스 봉송을 거쳐 11월 1일(수)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봉송 행사가 열린다고 알리며, 성화봉송을 통해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와 열기를 확산하고, 각 지역에 올림픽 유산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원도는 대회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올림픽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최도시(평창ㆍ강릉ㆍ정선)의 숙식 환경 개선과 도로변 간판, 버스터미널 리모델링 등, 도시 경관 정비를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편리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 등 수송력을 증강하고 교통 수요를 분산ㆍ조정하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올림픽 전후 외국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여행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문체부는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성화봉송, 대회 개최 100일 전(G-100, 오는 11월 1일)과 대회 개최 50일 전(G-50, 12월 21일), 정상외교 등, 주요 계기별로 홍보를 집중 ▲신문ㆍ방송ㆍ온라인 등의 국내외 매체를 대상으로 전방위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략적ㆍ체계적 홍보를 위해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 강화 ▲패럴림픽에 특화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문체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관중들의 응원과 환호 속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최근 일부 국가에서 제기된 해외 선수단의 불참 가능성 보도에 대해서는 올림픽 참여 열기와 대회 흥행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심각하게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조직위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조해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와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홍보 ▲다음 달(11월) 13일(월) 유엔총회에서 `평창올림픽 휴전결의안`을 발표해 평화메시지를 전달 ▲전 세계에 있는 재외문화원을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거점으로서 활용 등 평창올림픽이 `평화와 안전` 올림픽이 될 것임을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범정부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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