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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0월19일 11시32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올가을은 `올림픽 아리바우길`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을 기념해 대회 개최도시인 강릉과 평창, 정선을 하나로 잇는 명품 걷기 코스인 `올림픽 아리바우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토)부터 개최도시 주관으로 지역별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ㆍ문화ㆍ생태 탐방로다. 여행객들은 이 길을 걸으면서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의 강ㆍ들판, 평창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예로부터 산수가 천하의 으뜸이라 일컬어지는 강릉의 승경ㆍ역사ㆍ문화의 정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강릉 경포호 주변(제9코스 일부), 평창 대관령(제6코스 일부), 정선5일장 및 한반도 지형마을(제1코스 일부)을 둘러보며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면서 허준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자취도 발견할 수 있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의 명칭은 올림픽(평창) 아리랑(정선) 바우(강릉 바우길)라는 세 가지 단어를 모아 표현한 것으로서 온ㆍ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를 통해 평창의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정선과 강릉의 상징을 함께 담아 세 지역을 하나로 이음으로써 2018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표현하고자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올림픽 개최도시의 자연ㆍ문화ㆍ역사 자원들을 최대한 보존ㆍ활용하면서 만든 길로서, 걷기여행객들에게는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올림픽 아리바우길`이 강원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강원도와 함께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지역 주요 관광자원으로 유산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안내 책자(가이드북)와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하고 내ㆍ외국인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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