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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성명서’ 공동발표
등록날짜 [ 2017년10월20일 12시18분 ]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오는 20일 서울시는 `2017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박원순 시장이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시장, 모하마드 세피아니(Mohamed Sefiani) 모로코 쉐프샤우엔 시장,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서약 부시장과 `서울성명서`를 공동발표한다.

`2017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도시 시장포럼`(이하 시장포럼)은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서약`의 참여확대와 세계 도시간 연대ㆍ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울시와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한다.

`서울성명서`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향적 확대를 선언하고 도시 및 지방정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천의지와 전략을 담았다. 이는 파리, 도쿄, 스톡홀름 등 시장포럼에 참여하는 총 38개 도시 간 협의를 거쳐 작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파리협정 이행 촉구 ▲국가별 기후행동 추진 과정에서 도시정부의 지원(제도개선, 행‧재정적 지원 등) 확대 ▲아프리카 등 최빈국과 군소도서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을 우선 지원하는 파트너십의 필요성 확인 등이다.

`서울성명서`는 현재 이클레이(ICLEI) 회장인 박 시장이 도시 대표로 낭독하며, 이날 발표하는 성명서를 오는 11월 독일 본에서 열리는 `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3)`에 전달할 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박 시장은 `서울성명서` 공동발표에 앞서 `원전하나줄이기` 등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안 이달고 파리시장 등 발표자들과 함께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또한 '15년 4월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선포한 `서울의 약속` 사례들을 동남아 도시로 공식 전파하는 `야심찬 도시들의 약속` 프로젝트 출범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장포럼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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