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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08일 16시47분 ]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고려개발이 대전광역시 문화2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신탁형 정비사업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고려개발은 대전 용운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범일3구역, 인천광역시 우진아파트에 이어 문화2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네 곳 모두 신탁형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동구 용운로 193(용운동) 일대 10만8347.1㎡를 대상으로 건폐율 14.28%이하, 용적률 324.28%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공동주택 2244가구를 공급한다. 2016년 8월 고려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이후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결정했다. 이어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올해 말 착공과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 범일3구역의 경우 동구 조방로16번길 17(범일동) 일대 1만7537.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802가구 및 오피스텔 161실을 공급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지난 6월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8월에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따라서 내년 4월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우진아파트 재건축사업도 역시 고려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현재 사업대행개시를 위한 조합원 신탁동의서를 징구중에 있으며 신탁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다. 이 사업은 남구 주승로51(주안동) 일대 1만5917㎡를 대상으로 건폐율 25%, 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448가구(임대 1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이어 지난 4일 열린 대전 문화2구역의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도 고려개발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문화2구역 재개발사업은 중구 문화동 330일대 3만755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76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합은 사업시행 방식에 있어 기존 시공자 공동시행방식에서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변경하고 한국토지신탁을 신탁사로 선정했다.

이렇듯 신탁방식 정비사업 구역의 시공자로 연달아 고려개발이 선정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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