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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09일 16시20분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50층 아파트 재개발이 가능한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서울시의 교통영향평가를 사실상 처음 통과해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에 대한 교통영향평가서를 수정 가결했다. 해당 심의는 재개발에 따른 가구수 및 차량 증가에 대비한 조합의 도로 폭 설정 등 교통 대책을 시가 점검한 것이다.

심의위원들은 단지 내 지하 주차장의 차량이 회전하는 구간을 넓히는 등 보완 사항을 요구했는데, 조합은 빠르면 추석 직후 조합이 이를 반영한 건축 계획안을 구에 제출해 해당 안건은 성동구가 검토를 거쳐 이달 중 시에 건축 심의를 신청할 전망이다.

조합은 1600가구 규모의 최고 높이 50층 수준의 아파트 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착공 예정시기는 2019년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앞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한강 르네상스 구상 하에 50층 재개발이 가능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사업 구역은 ▲1지구(19만4398㎡) ▲2지구(13만1980㎡) ▲3지구(11만4193㎡) ▲4지구(8만9828㎡) 등 4개 지구로 나뉜다. 이 가운데 4지구의 사업의 진전이 뚜렷하고 1지구도 이르면 연내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 심의를 신청할 전망이다.

노후 불량 주택 및 소규모 공장 등이 밀집한 일대 주거여건은 재개발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일대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 곳은 과거 서울 시내 총 5개 전략정비구역(성수ㆍ여의도ㆍ합정ㆍ이촌ㆍ압구정) 가운데 1곳으로 지정됐는데, 나머지 4곳이 해제되면서 현재 50층 재개발이 가능한 유일한 전략정비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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