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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 ‘사드합의’ 뒤 정상화 가속
등록날짜 [ 2017년11월10일 11시57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8일 오후 1시 45분 7박 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10일)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데 이어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 3 정상회의 및 EAS(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첫 순방국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며 이달 9일에는 '영웅묘지'에 헌화한 뒤 양국 주요 경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ㆍ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러시아 방문에서 밝힌 신(新)북방정책과 짝을 이루는 신(新)남방정책 구상을 천명했다.

계속해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방향과 방산 인프라, 경제 통상 및 실질협력 증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아세안 등 지역 국제무대 협력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오늘 문 대통령은 베트남 다낭에서 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위원들을 만난뒤 미국ㆍ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 정상과 소그룹을 이뤄 역내 경제통합과 포용성장, APEC의 미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어서 오는 11일에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지속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APEC 차원의 포용성과 혁신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석 달여만의 정상회담을 하는데 이어 베트남과도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와 함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합의` 이후 양국관계 정상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어 문 대통령은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정상과 양측 관계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달 14일에는 아세안 3 정상회의에 참석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아세안 3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기간에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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