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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16일 11시40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관련 동남아 순방에서 귀국한 즉시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소집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진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원전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수능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대책을 강구하되,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까지 배려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당국자가 포항에 내려가 수능시험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과, 국토교통부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내일이 수능 시험일이라 포항 지역에 여진이 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다각도로 상정해 검토했다"며 "교육부와 행안부가 예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현장에서 이상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포항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상황 집계가 완료된 후의 일이라 아직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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