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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17일 11시39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지난 15일 오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강한 지진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지난 16일부터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을 실시한 사업장은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 전체 66개소로 원유 정제처리업,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 등 7개 화학업종 및 51종의 유해·위험 화학물질을 규정량 이상 사용하는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진 발생 직후 관할 지청과 안전보건공단에 사고현황을 파악하고 여진에 대비해 사업장 자체 안전점검을 강화토록 하는 등 상황을 엄중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포항에 소재한 유해ㆍ위험물질을 대량 취급하는 고위험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기술지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시에는 지진 피해현황을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한 대비 현황과 취약한 노후 시설을 파악해 긴급으로 보완ㆍ조치하도록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지진발생시 유해ㆍ위험물질을 대량 취급하는 철강ㆍ화학공장에서의 화재ㆍ폭발ㆍ누출사고는 노동자와 인근 주민에 미치는 피해가 매우 크므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부터 노후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점검 및 기술지도를 통해 포항 지진의 여진 등에 의한 고위험 공장의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 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경주 활성단층에 소재(포항ㆍ경주ㆍ울산ㆍ부산ㆍ양산ㆍ밀양 지역)한 노후ㆍ화학설비 보유 고위험 사업장 64개소를 방문조사 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토록 조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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