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고 하였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을 사는 진리인것이다. 이시는 김아무개경장의 시의 일부분이다. 이를 낭독하는 그의 아들 김아무개군의 슬픔가득한 목소리에 영결식을 찾은 많은 조문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김아무개경장의 영정을 달랬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김아무개군은 독도외고 최고의 수제로 알려져있으며 그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행정학과의 진학을 원하고있다고하여 주위에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