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09일su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11월23일 11시06분 ]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면서 지난 22일 국회를 다시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재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2018년도 충남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그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안 지사를 비롯한 행정부지사 등 지휘부 및 실국장이 번갈아 국회를 방문해 증액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이 복지, 일자리, 4차 산업혁명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집중되고 SOC사업은 전년대비 20% 줄어들 전망이어서 도는 그 어느 때보다 정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안 지사는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 더 나아가 환황해경제 시대를 견인하고 새로운 미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장항선 복선전철 예타 통과 등 50억 ▲당진ㆍ평택항 진입도로 개설 예타 통과 등 26억 ▲옛 도청사 국가매입 80억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10억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건설 50억 ▲수도권전철 연장(독립기념관) 타당성 용역 3억의 국회증액 등이 있다.

이외에도 ▲천안아산KTX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 ▲국립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건립 2억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시험ㆍ기술지원센터 건립 7억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57억 등 총 52건, 7438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도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주요 국회의원에게 지역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오는 30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달(12월) 1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정진영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점점 침체되는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어렵다? (2017-11-23 14:00:18)
도시재생사업은 부동산 투기와 관련 없다! (2017-11-23 11:00:02)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