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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27일 12시05분 ]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오늘(27일) 서울시와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670명을 모집하며 이 중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5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21.5대1, 20.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서울시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12월 13일에 발표된다.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2018년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25일간 서울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접수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특히 전체 450명 중 135명(30%)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특별 선발에서 탈락할 경우 다시 일반 선발대상자들과 함께 전산추첨을 해 총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근무지별로는 ▲시 본청 67명 ▲소방재난본부 138명 ▲어린이ㆍ은평ㆍ서북병원 44명 ▲기타사업소 134명 ▲동주민센터 67명이 배치된다.

한편, 서울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로 인해 다수의 지원자와 근무 부서에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아르바이트 신청제한을 적용한다.

제한 대상은 ▲근무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학생(2017년 12월 27일부터 취소자에 해당) ▲근무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 통보하는 학생 ▲1주일 이상 결근하는 학생으로 이중 하나 이상 해당되면 향후 1년간(2회)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이 금지된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은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 및 서울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철 서울시 행정국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다양한 시정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의 역량을 쌓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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