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10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11월27일 12시05분 ]
[아유경제=최중현 기자] 대전시가 오늘(27일)부터 내년 지방선거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공직자들의 부정과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3개 반 7명으로 특별상시 감찰반을 편성하고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자치구 등 56개 기관에 대한 감찰활동에 나선다.

이번 감찰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 분위기 및 품위훼손 행위(근무시간 무단이석, 음주, 부적절 언행)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시민생활 직결업무 지연처리 ▲비상대응태세(당직ㆍ비상상황실 근무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로 현안 사업 및 주요 시정업무 등에 대해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하고,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작위ㆍ소극행정 행위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연말연시, 설 명절, 지방선거 등 취약시기별로 감찰반을 확대 편성하고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감찰 활동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시 이동한 감사관은 "지금은 시정이 시장권한대행 체제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며 "특히 감찰기간 중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비위 경중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 분위기 조성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특별교육 자리에서"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최중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개장’ (2017-11-27 12:06:05)
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670명 모집! (2017-11-27 12:05:43)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