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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2월05일 10시38분 ]


[아유경제=최중현 기자]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세계 주요 나라중 가장 비싸다는 분석이 발표됐다.

핀란드의 국제 경영컨설팅 업체인 리휠이 지난 1일(현지시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유럽연합(EU)에 속한 41개국, 187개 이동통신업체(재판매업체 58개 포함)의 요금제 1628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리휠은 데이터 가격을 최소 월 국내 전화 무료통화 1천분 이상 제공되는 스마트폰 요금제(SP)와 데이터만 이용하는 요금제(모바일 브로드밴드 MB 전용)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눠 환산, 비교(11월 기준)했다.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폰 요금제(SP)의 경우 4G LTE 데이터 1기가바이트(GB) 당 가격은 한국이 13.4 유로(약 1만7300원)로 가장 비쌌다.

캐나다는 12.1유로로 2위, 미국은 9.6유로(6위),일본 5.7유로(10위), 독일 5유로(13위) 등이었다. 반면 핀란드는 0.3유로(약 380원)로 가장 쌌다. 한국이 핀란드에 비해 약 45배 비싼 셈이다.

또 30유로(약 3만8천700원)에 사용할 수 있는 4G LTE 데이터의 양이 한국은 0.3GB로 38위였다. 몰타 등 3개국을 제외하면 가장 비싸다.

무료통화 등이 없는 데이터 전용(MB)일 경우 30 유로로 사용 가능한 4G 데이터의 양은 한국이 22GB로 41개국 중 33위였다. 캐나다는 2.3GB로 가장 적었으며 무제한 허용은 폴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 11개국에 달했다.

또한 전체 이동통신업체 가운데 무료통화 제공 요금제에서 데이터 1GB 가격이 가장 비싼 업체 상위 10개 중에 SKT(5위), LGU (7위), KT(10위) 등 한국 3대 업체가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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