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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장 가까운 공기를 정화해 주는 공기청정기가 나왔다.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닥터브이’와 수산라디칼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용 공기청정기 ‘닥터원’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넥밴드형 휴대용 공기청정기 ‘닥터브이’는 내 몸과 가장 가까운 공기 정화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목에 착용하고 있으면 200만개의 음이온이 발생되어 사용자 주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더불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 헤어 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USB포트에 한 번 충전으로 50시간 사용할 수 있다.
플러그용 공기청정기 ‘닥터원’은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개의 수산라디칼이온이 발생하여 사용자 주변을 쾌적하게 해 준다. 수산라디칼이온 발생 기능은 이오니스 IPI 특허기술로 99.9% 살균 및 항균, 탈취 효과를 낸다.
두 제품 모두 별도 케이블이 필요 없으며, 필터 교환이 필요 없는 반영구적인 초절전 공기청정기로 오존과 전자파를 발생하지 않는다. 이오니스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특허 2건, 의장 등록을 마쳤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닥터브이는 기존의 목걸이형 공기청정기의 문제점인 무게와 크기, 그리고 충전 시 불편한 점을 해결하여 초소형, 초경량 제품으로 완성했다”며 “200만개의 음이온이 발생되어 미세먼지나 스모그, 담배 연기, 꽃가루 등 신체 주변의 환경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휴대용 닥터브이 공기청정기가 77000원, 수산라디칼 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용 닥터원 공기청정기가 44000원이다. 이들 제품은 이오니스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오니스는 주변 환경 상태를 점검하고 공기청정을 알아서 해주는 인공지능 공기청정기 닥터큐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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