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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2월20일 16시42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광주 동구의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오는 2020년까지 4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관내 15곳의 재개발 사업지 중 9개 구역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계림5-2구역, 산수1구역, 지원2-1구역, 계림8구역 등 4개 구역은 100% 분양을 마치고 아파트건립 착공에 들어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순차대로 준공될 예정이다.

▲계림2구역 ▲계림4구역 ▲계림7구역 ▲학동4구역 ▲지원1구역 등 5개 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또는 관리처분계획을 얻어 착공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나머지 6개 구역 중 정비구역 해제 쪽으로 방향을 잡은 동명1구역을 제외한 5개 구역도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또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재개발사업 추진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40곳이 넘는 광주 재개발사업 예정지 가운데 이처럼 동구지역 재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추진되면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동구 재개발업무 담당자는 "문화환경,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원도심의 가치를 새롭게 증명한 학3구역의 성공적인 재개발이 여타 구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금까지 모든 구역 분양에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나머지 구역 사업추진도 순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는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계림5-2구역을 시작으로 9개 구역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대 초반 무렵이면 약 1만1300가구, 4만 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재개발은 또 도로 정비, 교육환경 개선 등 SOC인프라 확충과 도시미관 개선,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동구 재개발사업이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도시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편의 제공 등 원도심의 변화를 이끌 재개발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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